인천시 강화군에서 나는 ‘강화섬 쌀’을 이달부터 남동구 경로당에 공급한다.

강화군은 15일 남동구·강화군농협쌀조합과 함께 ‘남동구 경로당 강화섬 쌀 공급’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박종효 남동구청장, 김영윤 강화군농협쌀조합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강화군과 강화군농협쌀조합은 남동구 지역 경로당 192곳에 이달부터 강화섬 쌀 35t을 제공한다.

유 군수는 "남동구 경로당에 최상 품질의 강화 쌀을 공급해 어르신들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을 준 남동구청장께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