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CON JAPAN 2023 ‘K-TOWN’존에서 한국행 여행 수요를 유치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알렸다.

KCON은 2012년부터 북미·중동·유럽 도시에서 136만 명 이상 오프라인 관객을 기록한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처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태국·일본·미국에서 개최한다.

‘KCON JAPAN’은 K-POP 콘서트뿐 아니라 K-FOOD존, K-STORY존의 관람객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한류 콘텐츠로 마련됐다.

또 코로나19 이후 감소한 외국인 관광객을 본격 유치하고자 한국 여행 테마 K-TOWN존을 운영했다. 공사는 인천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K-POP 본고장인 한국의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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