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 취약계층 2가정에 연탄 나눔행사

양평군 청운면 새마을회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창수 청운면 새마을협회장, 정하옥 청운면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를 포함한 10명이 참석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청운면 여물리 마을 주민 최옥자씨가 새마을회에 기부한 연탄을 여물리와 신론리에 사는 2가정에 지원했다.

청운면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나눔행사, 폐비닐 수거, 하천정화 같은 환경보존활동, 청소년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김창수 회장은 "우리 청운면 새마을회는 지역발전과 어려운 주민들을 돕고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최대 사회단체로써 모범이 되고 선도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