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의 초청으로 참가한 ‘싱가포르 KOREA FAIR 2023’ 행사에서 신명나는 공연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고 16일 알렸다.

하영란 단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초청 공연단은 싱가포르 Our Tampines Huv와 현지인 대상 야외공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3회에 걸쳐 공연을 펼졌다.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는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남사당놀이 공연을 통해 방한 수요 확대를 도모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남사당놀이를 현지인에게 알려 한류 문화관광콘텐츠의 확산을 도모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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