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은 15일 생활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현장을 견학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은 15일 생활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현장을 견학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지난 15일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정착하고자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여한 시민 32명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운영하는 분리배출 교육, 생활폐기물 반입규정 위반 사례 확인, 매립장 현장교육을 받았다. 이어 생활폐기물 반입지 현장에서 안양시 쓰레기봉투를 절단해 직접 분리배출 여부를 살펴봤다.

또 수도권매립지에 조성한 야생화공원을 둘러보며 환경보전과 자연 회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오는 6월 22일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34명을 대상으로 추가 수도권매립지 현장견학을 추진한다.

최대호 시장은 "분리배출을 생활에서 반드시 실천하고 이웃에게도 전파해 주길 바란다.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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