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당하중 박윤소(가운데)와 김시윤(왼쪽 두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제6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당하중 박윤소(가운데)와 김시윤(왼쪽 두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인천지역 검도 꿈나무들이 전국 검도대회에서 맹위를 떨쳤다.

13∼16일 경상남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 인천지역 5개 학교 학생 8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욱이 인천고가 고등부 단체전 남자 1학년 부문에서, 부원중학교가 중등부 단체전 남자 2학년 부문에서, 당하중학교가 여자 중학생 부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섭 인천시검도회 사무국장은 "인천·서운고와 부원·상인천·당하중이 고른 성과를 내는 데 성공했다"며 "인천지역 중·고등학교 위상을 전국에 크게 떨친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식 인턴기자 j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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