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16일 관내 선도기업 웍스탭㈜(대표 차인석)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직원과 소통했다.
 

웍스탭㈜은 이동통신 중계기·모듈 제조 관련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진흥원에서 추진한 ‘에이스안양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 개발비 1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자재·재공품 관리 이동을 위한 자동화 로봇을 개발 중이다.

조 원장은 웍스탭 임직원과 대화에서 "관료화된 업무 행태에서 벗어나 먼저 찾아가 현장에서 기업 요구 사항을 듣고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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