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의원은 17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MBN·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참 괜찮은 의원상’은 2022년도 하반기를 기준으로 국회의원의 민생·입법·지역 활동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 내용 등을 폭넓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그간 의정활동의 주요 중점 사안과 국민 소통 등도 반영한다.

이날 행사에서 MBN과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배 의원 선정 사유에 대해 "도심과 농어촌이 복합된 지역구 특성에서 기인하는 수도권 역차별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했고, 민생 경제를 위한 유류세 인하를 주도했다" 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설 뿐 아니라 중구·강화·옹진 지역 현안을 착실히 풀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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