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지난 17일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 내 고립된 요구조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실제 차량을 이용한 실습 교육으로 추진됐다.

이날 훈련은 특별구조훈련 안전사고 방지 교육, 유압 장비 등 구조장비 실습, 차량 문개방 및 지붕제거, 차량 내 요구조자 구조방법 등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현장에서는 다양한 변수들로 인해 지속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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