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가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SNS 캐릭터 ‘이로운’을 공개했다.

4차 산업의 중심, 미래 첨단 공간 도시인 성남시의 이미지에 맞게 인공지능 로봇을 캐릭터로 표현했다.

캐릭터명 이로운은 단어 ‘이롭다’에서 착안, 의회(議會)의 ‘의(議)’와 ‘그러함’ 또는 ‘그럴 만함’의 뜻을 지닌 접미사 ‘-롭다’를 결합해 의회다운 의회, 시민에게 이로운 의회라는 의미를 담았다.

의회 홈페이지에서 이로운의 캐릭터 매뉴얼과 응용 표정, 응용 동작 파일을 내려받아 사용(공공누리 제4유형)도 가능하다.

한편, 시의회는 SNS를 활용해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의사일정과 공포 조례를 비롯한 각종 의정 소식을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공식 유튜브 채널 ‘의회네성남’에선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소개하는 ‘3분 조례’와 여러 기획영상을 게시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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