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장이 될 제31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양평군 예선전을 내달 16일 개최한다. 

예선전은 6월 16일 오전 10시에 물 맑은 양평체육관을 중심으로 평생학습센터, 문화원, 생활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기간은 5월 24일까지로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3학년 이상), 중·고교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이번 예선전은 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주관하며 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가 후원한다. 부문은 총 4개로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문학이며 17개 종목이다. 

참가자 장학금은 심사를 거쳐 개인 초등부 10만 원, 중등부 20만 원, 고등부 30만 원, 단체 100만 원을 지원한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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