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2일 미래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2023 영어 주제중심 콘퍼런스를 실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학생이 스스로 선택한 주제를 중심으로 팀별 공유와 나눔을 통해 의사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다.

중학교·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생각 열기, 팀별 주제 선정, 팀별 발표내용 제작, 발표의 순서로 5~6월 중에 4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사회의 변화에서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유연성과 선택 능력은 중요하고, 글로벌 시대에 있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은 필수"라며, "이번 콘퍼런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한 단계 발전하는 되는 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