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20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2023년 군포시장배 체육대회’ 개회식을 열고 체육 동호인의 기량을 뽐내는 축제의 서막을 올렸다. 

시장배 체육대회는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시 대표 생활체육 대회인 동시에 시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 촉진, 화합과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시 전역에서 종목별로 진행되며,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축구 등 26개 종목에 2천500여 명의 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특히, 다양한 종목 동호인들의 대회 참여를 위해 올해 태권도, 산악, 수영, 복싱, 요가, 국학기공 종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하은호 시장은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슬로건 아래 시장배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건강하고 튼튼한 군포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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