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은 22일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부천 중등 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관내 중학교 33곳, 고등학교 28곳의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펼친 이번 워크숍은 진로수업 실천 사례 공유와 진로전담교사 간 네트워크 마련, 동료 장학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미디어비즈니스학과 유훈식 교수의 ‘생성AI(챗GPT) 시대의 직업세계 변화와 대응 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2023학년도 진로교육 중심교 운영 내용 공유 ▶중·고등학교별 진로수업 사례 발표와 협의회 순으로 진행됐다.

더구나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과 부천미래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해 교육 협력의 가치를 구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선복 교육장은 "학생 개개인의 맞춤 진로교육이 되도록 학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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