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는 23일 강화읍 수협 앞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려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자원순환 실천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단체 임원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렸다. 기후변화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려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들을 홍보했다. 또 직접 제작한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군민 참여를 유도했다.

박봉식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최근 문제가 되는 이상 기후 현상을 해결하는 작은 씨앗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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