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6월 1일 오후 3시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원형극장)에서 신한대학교와 관광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역과 관광의 만남, 관광도시의 새로운 길을 열다’로, 급속도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지역관광 발전에 대한 발표와 학계 전문가의 종합토론, 시민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포럼은 1부 주제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1부에서는 박용민 신한대 교수가 ‘의정부시 지역기반 관광비전과 미래전략 모색’을, 정대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의정부시 관광활성화 방안’을 각각 주제발표한다.

2부 종합토론은 한수범 신한대 경영대학장을 좌장으로 김주연 신한대 교수와 이환의 경민대 교수, 신우성 서정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포럼을 통해 민간 분야 전문가와 지자체, 학계가 협력해 관광도시 의정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문화예술과 관광진흥팀(☎031-852-4352)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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