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전통예절로 배우는 양성평등교실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 여성 인권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사업으로 2023년도 동두천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됐다.

동두천예술원에서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기회 제공과 지역주민과의 유대감 형성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재능나눔에 참여해 생활다례, 천연염색, 장구놀이, 한지로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양성평등기금 5개 사업이 우리 시의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양성 평등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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