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3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의정부시청소년쉼터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이날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원들과 김동근 시장, 청소년과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장, 주민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함께하는 감사’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그동안 청소년쉼터를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음 담았다. 의정부시청소년쉼터는 지난 2003년 5월에 개소했고 학교폭력, 성폭력으로부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가정복귀와 자립을 돕는다. 

최정희 의장과 시의원들은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울타리 역할을 해주는 의정부시청소년쉼터에 감사 드린다"며 "의정부시의회에서도 청소년 정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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