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26일 오후 ‘레미제라블’,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오리지널 캐스트 8인과 함께 프랑스 뮤지컬 원곡의 품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이날 공연은 ‘프렌치 뮤지컬 갈라 콘서트: HERO’로 웨스트엔드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20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받으며 1천만 명 이상이 관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탄탄한 구성으로 프렌치 뮤지컬의 결정판으로 손꼽히는 <모차르트 오페라 락> 등 세계적인 프렌치 뮤지컬 작품을 프랑스  원어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로랑 방’, ‘타티아나 마트르’ 등 현재 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 프랑스  배우들이 내한해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답고 강렬한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ㅎ나편 SK하이닉스에서 이번 공연을 위해 이천시 응원과 지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티켓의 일부를 구입해 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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