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근대여행 해설사 양성 심화 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근대여행 해설사 양성 심화 교육과정은 관광객에게 수원 특화된 근대여행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 코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수원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 코스 이해 ▶수원 근대역사 이해도 향상 ▶해설사 역할 들이다. 

교육은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신청 대상자는 수원문화재단에서 진행한 ‘2022 근대여행 해설사 양성 입문 교육 과정’과 ‘2022 수원 문화재 야행 야학(夜學)’ 수료생, 수원시 문화예술과에서 진행한 ‘2022 수원 근대 인문기행 해설사 양성 기반교육’ 수료생이다. 

교육 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필기시험과 해설 시연,  면접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하반기에 진행할 전문해설사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6월 4일까지며,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www.sw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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