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7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의왕 Youth Festa, 청소년의 미래, 의왕시의 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올해 처음 개최한 ‘의왕 Youth Festa’에는 청소년과 시민 3천여 명이 참가해 체험 부스, 청소년 종합예술제, 청소년의 날 기념식, 공감토크쇼, 지역 상생 이벤트를 즐기며 화합했다.

더욱이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이 미래다’라는 정책 슬로건을 선포했으며, 김성제 시장과 청소년대표들이 함께한 공감 토크쇼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나연(의왕고 1년)학생은 "축제 행사를 즐기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코로나19로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 기회가 적었는데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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