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이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윌스기념병원은 날을 정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 문화 정착을 지원한다. 또 자원봉사활동 확산처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끝난 뒤 윌스기념병원 임직원들은 사랑의 헌혈 운동에 스스로 참여했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의료원장은 "큰 수술이나 응급환자 내원을 비롯해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우리 직원들이 헌혈의 소중함을 잘 안다"며 "생명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헌혈 문화를 정착하려고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