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확정을 축하하는 가평군민 한마음 축제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날 가평군민 한마음 축제는 행사 며칠 전부터 비가 예보 상태였지만, 다행이  흐린 날씨속에도 음악역 1939에는 뜨거운 열기가 채워졌다. 

이자리에는 김연자, 박혜원(HYNN), 디셈버DK, 길구봉구 등 남녀노소  좋아하는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군민 대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진행됐으며, 매 공연마다 앙코르 쏟아질 정도로 가수와 5천여 관객의 반응이 뜨거웠다. 

축사에서 가평군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개최를 기념해 축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힘찬 함성과 같이 2025~2026년에 진행될 경기도체육 대회를 가평군민이 한 뜻으로 화합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음악역1939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 관련한 소식은 음악역1939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에 친구로 등록하면 편리하게 개인 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추가 문의 사항은 뮤직빌리지TF팀(☎031-580-4321)으로 하면 된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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