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선수단, 제52회 소년체전서 금3·은3·동2 총 메달 8개 획득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동두천양주 선수단 6명이 금3, 은3, 동2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볼링에서 개인전에 참가한 양주백석중 신효인 선수가 금메달을, 2인조 경기에서 은메달과 4인조 경기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2관왕에 올랐다. 

또한, 경동대학교 스포츠클럽에 속한 동두천 소속 전채민 선수는 육상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덕현중 오석현 선수 테니스 단체전에서 은메달, 오지은 선수는 테니스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꾸준한 노력으로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며, "앞으로 학교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