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오는 11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아 7월 1일부터 4주간 ‘2023년 과천시의회 청소년 의정학교’를 운영한다고 1일 알렸다. 

시의회는 청소년 의정학교를 통해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직접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 의정학교는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5회 교육으로 진행되며, 시의회 탐방, 과천현안 살펴보기, 의원 멘토 만남, 국회의사당 견학, 정책·조례 기본교육, 조별 정책제안서 작성 등의 과정으로 운영하고 우수학생에게는 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과천시에 거주 또는 재학중인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 양식은 과천시의회 홈페이지(gccounci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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