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의료재단이 제11대 분당제생병원장에 나화엽(58·사진) 진료부장을 선임했다.
나 신임 병원장은 김천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이 병원에서 지난 1998년 개원부터 재직 중이다.
정형외과 전문의로 진료부장과 척추센터 소장을 맡으며, 척추 수술 1만 례 이상 집도한 척추 권위자다.
취임식은 오는 19일이며, 임기는 3년 간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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