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3일과 4일 마니산 한겨레 얼 체험공원에서 ‘마니놀자’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한다.

‘마니놀자’는 지역 예술가와 문화예술 공연을 연계한 아트 플리마켓이다. 군에서 생산한 수공예품과 농·특산물을 팔고, 소규모 버스킹 공연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구매 영수증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는 마니산에  조성한 한겨레 얼 체험관 옆에 있는 ‘마니광장’에서 진행한다. 

한겨레 얼 체험공원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어 노는 ‘단군 놀이터’, 참성단 재현 조형물인 ‘개천 마당’, 1㎞ 소나무숲 산책길을 따라 힐링하는 ‘치유의 숲’, 단군과 마니산을 테마로 한 전시·체험시설인 ‘한겨레 얼 체험관’으로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마니산에 등산 말고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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