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5일 정희선 성균관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마약류 범죄 척결 공감대 형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남부청은 간담회에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정 교수 연구진이 개발한 휴대용 마약 진단키트를 시연하며 현장 수사관들과 소통했다.

정 교수는 "현장 수사관들의 신속한 판단을 위해 휴대용 진단키트 개발을 시작했다. 현장 의견과 피드백을 토대로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홍기현 경기남부청장은 "휴대용 진단키트로 마약류 범죄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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