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7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공원·녹지분야 근로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날’을 운영했다.

교육은 산림공원과 소속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75명을 대상으로 강화소방서 소방관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응급 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소중한 군민 생명을 보호하려고 실습 중심 교육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대응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매우 중요한 교육으로,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개인 응급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길 바란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