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은 8일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에 이삼주 박사를 임명했다.

이삼주 신임 도 공공투자센터 소장은 1960년생으로 인하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30여 년간 연구활동을 했으며 지방재정·지방세, 공유재산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한국지방재정학회장(2014년)을 역임한 바 있다.

이 소장은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가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효율적 관리로 지방재정 건전성과 책임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형철 경기연구원장은 "이번 인사는 도민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지방재정의 중요한 문제들을 빠짐없이 해결하고자 연구와 연구결과 정책화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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