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2일 시 출입기자단 체육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13일 알렸다.
 

기탁식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전국매일뉴스 신원기 기자, 기호일보 박덕준 기자, 중앙신문 김성운 기자, 서울일보 박강현 기자, 브릿지경제 박성용 기자가 참석했다.

출입기자단이 기탁한 쌀, 컵라면 등은 14개 읍면동 수요조사를 벌여 사전 배포 완료했다.

시 출입기자단 체육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자들 스스로 뜻을 모았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포천시 출입기자단의 물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