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적십자봉사회와 해피어스데이가 지난 14일 ‘사랑의 ‘열무 및 오이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영북봉사회 회원 25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 140명에게 직접 담근 여름김치(열무 및 오이김치)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적십자봉사회 홍명희 회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이 가득 담긴 여름 김치를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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