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4일 신일유토빌시니어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노인들을 축하했다.
 

신일유토빌시니어경로당은 아파트 관리동 2층에 위치하며, 74명 회원을 모집해 지난 5일 경로당 설치 신고서를 제출했다. 당초 입주자 집회실이었던 공간을 변경해 노인들이 사용하도록 계획했으며, 총면적 127㎡ 규모에 거실, 주방, 운동기구를 갖췄다.

김동근 시장은 "신일유토빌시니어경로당이 앞으로 어르신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 역시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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