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원하는 김포콜택시 앱과 이음택시 콜 서비스를 이용해 전보다 편리한 방법으로 택시 호출이 가능해져 시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택시를 호출하는 ‘김포콜택시’ 앱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김포콜택시’ 앱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앱 좌측 ‘앱콜’ 버튼을 누른 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택시를 호출한다. 우측 버튼을 누르면 외국인 또는 노약자 전용 원터치 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콜 번호로 직접 전화를 걸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해도 되지만 ‘김포콜택시’ 앱을 활용하면 택시 호출은 훨씬 간편하다.

이와 별개로 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거주자들이 1천 원만 지불하면 언제든 택시를 이용하는 ‘이음택시 사업’도 시행 중이다. 버스 이용이 불편한 25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용자 등록 신청 후 ☎1668-2082로 전화해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김포콜택시 앱과 이음택시 콜 서비스를 더 많이 이용해 전보다 훨씬 편리한 방법으로 택시를 호출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이정택 기자 lj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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