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오는 22일 오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맞춤아카데미 4회차 강연으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허태균 교수를 초청해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 ‘진심’ 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허태균 강사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진 근본적인 원인은 국민의 마음이며, 그러한 한국인의 진심된 마음이 모여 지금의 사회현상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강조하고, 그 사회현상을 만든 한국인들은 어떤 심리와 특성을 갖고 있는지 본인의 해외에 거주 경험을 토대로 강연을 펼친다.

허태균 강사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연 활동하고 있다.

김주연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지나온 인생에 대해 다시 한번 반추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음달 5회차 강연도 저명한 석학 등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발혔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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