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원들이 지역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구와 모교에서 잇따라 감사패를 받았다.

율천·서둔·구운·입북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유재광·김소진 의원은 서둔동 단체장협의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지난 15일 열린 ‘2023 서둔동 주민총회’에서 해당 의원들에 전달했다.

두 의원은 주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작은 의견도 소중히 생각하며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유재광·김소진 의원은 "앞으로도 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미영(민주·광교1·2)의원은 모교인 영복여고의 ‘자랑스러운 영복인 상’을 받았다.

이 학교 19회 졸업생인 장 의원은 보다 나은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 힘쓴 점이 높게 평가됐다.

장미영 의원은 "우리 이웃과 호흡하고 시민 다수의 이해를 고민한다는 초심을 간직한 봉사자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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