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가 19일부터 23일까지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과 ‘재취업·재창업 교육’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발생한 급격한 경제환경 변화로 매출 감소, 경영 부담 증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소상공인 업체를 직접 방문해 노무·세무 분야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재취업·재창업 교육은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전직과 업종 전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은 20개 업체를, 재취업·재창업 교육은 40여 업체를 모집한다. 이메일 혹은 구 경제지원과 방문으로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과 교육으로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성식 인턴기자 j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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