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창 경기중기청장이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된 티움바이오·플라잎을 방문해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경기중기청 제공>
이상창 경기중기청장이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된 티움바이오·플라잎을 방문해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경기중기청 제공>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난 16일 ‘2023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에 선정된 ㈜티움바이오와 ㈜플라잎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딥테크 스타트업 1천 개 이상을 육성하고자 올해부터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 원 이상을 투입한다. 지난달 10일 서울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경기지역 스타트업은 5개 분야 총 47개 사(신규 40개 사, 후속 지원 7개 사)가 선정됐고, 경기중기청은 앞서 ㈜이노션테크를 비롯한 6개 사를 방문했다. 지속적으로 선정 기업을 찾아 현판을 수여하고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창 청장은 "높은 기술력을 지닌 초격차 스타트업 현장 방문으로 스타트업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며 "초격차 프로젝트 지원이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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