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종합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이 9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펼친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 종합 자원봉사센터와 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이 9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펼친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과 연계해 오는 9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2023년 경기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역 맞춤형 지원사업 일환이다. 9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환경교육, 미세먼지 측정, 업사이클링 제작 활동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동행이 실시하는 어싱플로깅(earthing ploking) 행사와 함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주요 장소를 방문해 미세먼지 측정과 매핑을 한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와 관련한 인식 제고와 저감 방안을 적극 홍보하고 탄소중립 인식 확대를 도모한다.

배윤진 아름다운 동행 회장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를 함께 고민해 보고,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모든 미세먼지를 개개인 노력만으로는 줄이기 어렵다. 그럼에도 지금은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함께 생각해 보고 노력할 중요한 시기다"라고 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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