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지난 17~18일 자유공원 축구장에서  제9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풋살대회를 열었다.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증진과 풋살 저변 확대를 위한 이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2개 부문 40개 팀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가족과 응원단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자신감과 의욕을 불어넣어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최병일 의장은 "자라나는 유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풋살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건강한 마음을 길러 우리나라의 큰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유소년들의 건전한 체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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