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19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렴동아리 ‘청새바람’ 발대식을 열었다.

청렴동아리 ‘청새바람’은 ‘청렴으로 새바람을 만들자’는 의미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모집기간을 거쳐 반부패 및 청렴 활동에 관심 있는 직원 8명이 모여 창단했다.

앞으로 재단 내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 활동, 청렴 정책 홍보, 청렴 역사현장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박인옥 재단 대표이사는 "깨끗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청렴동아리 활동 확산으로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재단은 청렴 및 반부패 조직문화 강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청렴 교육을 도입하고 공직자 부조리 척결을 위한 클린신고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직원 대상 청렴 모의 훈련 및 청렴 퀴즈 대회를 여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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