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2023학년도 안양과천 직업계고 인식개선 지원단’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오는 7월 4일 관내 중 3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고입설명회 및 직업계고 인식개선 콘서트’ 관련 협의회도 열었다.

협의회는 중 3 담임교사에게 전반적 고입 업무를 안내하고, 직업계고의 교육과정과 우수 취업 및 진학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신입생 충원률을 공유하고 직업계고 인식개선 활동 효과 분석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고아영 교육장은 "직업교육 이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성화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게끔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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