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은 1인 가구 노인의 위기 상황과 고독사를 막으려고 19일 네이버 클라우드, 세종텔레콤과 ‘클로바 케어콜’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서비스원은 ‘클로바 케어콜’을 기반으로 65세 이상 홀몸노인에게 ‘경기도 AI 노인 말벗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 말벗 서비스는 AI 상담원이 65세 이상 홀몸노인에게 주 1회 지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나 건강 상태, 식사 여부를 확인하고 위기 징후를 발견하면 경기도 사회서비스원과 경기도 핫라인으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고위험군 을 발굴하고 고독사를 막는 사업이다.

 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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