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이 2023년 전남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인 21∼22일 경기북부지역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모바일 전시임무고지 문자훈련을 한다.

19일 병무지청에 따르면 전시임무고지 문자훈련은 충무훈련과 연계해 서울·경기·전남 같은 일부 지역 1∼4년 차 동원 미지정자 예비군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평시 예비군이 알아야 할 전시임무를 안내하는 훈련이다.

충무훈련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해 지역단위로 동원 절차를 연습하는 민관군 합동 훈련으로, 19∼23일 전남지역에서 진행한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해 꾸준히 동원 절차 숙달 훈련을 진행해 빠르고 정확한 병력 동원 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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