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까지 5일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교문2동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8가구에 소규모 집수리 전문가들로 이뤄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혼자서 하기 어려운 망가진 방충망 교체, 환기구 설치, 수도꼭지 교체 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한태숙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된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홀몸노인 안부확인 사업,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등 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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