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4월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 보고서에서 수도권 아파트 매매평균가격은 ㎡당 781만 원, 중위가격은 639만 원으로 나타났다고 20일 알렸다.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3천325건으로 전월(1만3천286건) 대비 0.3% 늘었고 전년 동월(8천417건) 대비 58.3% 증가했다. 

규모별 평균가격은 40㎡이하 670만 원, 40㎡ 초과~60㎡ 이하 658만 원, 60㎡ 초과~ 85㎡ 이하 635만 원, 85㎡ 초과~135㎡ 이하 623만 원, 135㎡ 초과 563만 원으로 나타났다. 

중위가격은 40㎡ 이하 670만 원, 40㎡ 초과~60㎡이하 658만 원, 60㎡ 초과~85㎡ 이하 635만 원, 85㎡ 초과~135㎡ 이하 623만 원, 135㎡ 초과 563만 원이다. 

연립다세대 평균가격은 ㎡당 508만 원, 중위가격은 366만 원이다. 거래량은 3천943건 전월대비 6.4% 줄었고 전년 동월대비 56.6% 감소했다. 

3월 기준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수도권 0.3%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지수는 전세자금 대출금리 인하 이후 전세가격 저점인식 확산으로 임차인 구매력이 회복되며 전월 대비 0.15% 상승했다. 

수도권 규모별로는 전월대비 40㎡ 이하(0.49%), 40㎡ 초과~60㎡ 이하 0.33%), 60㎡ 초과~85㎡ 이하(0.40%), 85㎡ 초과~135㎡ 이하(0.32%) 상승, 135㎡ 초과(-2.16%) 하락했다. 

 이인영 기자 li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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