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가 20일 2023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해외봉사단은 몽골, 베트남, 태국 3개국에 4개팀 88명을 파견한다.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대가 20일 2023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해외봉사단은 몽골, 베트남, 태국 3개국에 4개팀 88명을 파견한다.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20일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2023학년도 하계 해외봉사(K-SSG:KyungIn-Serving&Sharing in the Global, 나눔과 섬김의 해외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3학년도 하계 해외봉사(25일~7월 2일)는 몽골 2개 팀(호텔조리베이커리과 양희종 교수, 뷰티스킨케어과 주은령 교수, 국제교류원 한사란 직원), 베트남 1개 팀(경영과 진동수 교수), 태국 1개 팀(유아교육과 하정희 교수, 홍보팀 김민지 직원) 총 3개국에 4개 팀 88명(인솔 교직원 포함)을 파견한다.

박명순 총장은 "경인여대 학생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을 지니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해외봉사단은 현지에서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교육하고, 재활용 양말목 키링 제작 같은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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