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가 탄소중립을 이행하려고 구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탄소중립포인트를 산정해 5천276가구에 2022년 하반기분 인센티브를 지급했고, 2023년 상반기분 인센티브를 오는 12월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가정, 상업분야에서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보상하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은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직접 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미추홀구 환경보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가입해 사용 에너지도 줄이고 현금 인센티브를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정성식 인턴기자 j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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