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6월 헌혈 캠페인은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그에 따른 건전한 헌혈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시설(스포츠센터, 문화예술회관) 이용 시민 대상으로 헌혈문화 확산활동의 일환으로  ▶헌혈 포스터 게시 ▶배너 설치 ▶이용 시민 대상 헌혈 안내 문자 발송 등 홍보를 실시하며 혈액수급난이라는 국가적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 동참을 위해 실시했다.

아름다운 사랑나눔 동참이라는 한뜻 아래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69명(연간 230명)의 임직원 및 시민의 자발적인 헌혈로 이어졌다.

공사는 작년 5회에 걸친  「사랑의 헌혈 및 캠페인」을 추진하며 임직원, 지역주민 315명의 자발적 헌혈 동참을 통해 동부혈액원 일반단체 헌혈기관 중 노원구청(651명), 구리시청(507명)에 이어 세 번째, 특히 지방공기업 중 가장 많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흥규 사장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행동인 헌혈에 임직원과 시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데 대하여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