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소하1동 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 알뜰시장’을 개최한다.

‘소소한 알뜰시장’은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장으로 지난 2021년부터 성공적으로 열렸다.

올해는 지난 해보다 10개의 부스를 추가로 설치해 총 24개 부스를 운영하며 온의류, 장난감, 신발, 잡화, 직접 수확한 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주민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숙 광명시 주민자치회 분과장은 "올해로 3년째 맞는 알뜰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소하1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광명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더욱 의미 있는 장터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소소한 알뜰시장’ 부스 참여는 소하1동 주민만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하1동 주민자치회 안내실(☎02-898-0211)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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